코로나 환자 84%가 생긴다는 이 후유증!
격리 해제자가 가장 많이 겪는 후유증은 기침, 가래 등 호흡기 증상인 것으로 나타났다. 코로나 후유증은 기존 대증치료만으로는 완전히 극복하기 어려워 종합적인 회복 진료가 필요하다는 진단도 나왔다. 코로나에 감염되고 나서 격리가 해제된 환자들 가운데 상당수가 기침, 호흡곤란, 통증, 피로감, 미각 및 후각장애 등의 후유증에 시달리는 것으로 조사됐다. 환자들 가운데 62명을 표본 조사한 결과 기침, 가래 증상이 계속되는 환자가 전체의 84%인 52명에 달했다. 이어서 두통, 인후통, 흉통, 근육통, 복통 등 각종 통증이 많았고 호흡곤란, 피로감과 후각, 미각장애 등을 호소하는 환자도 다수를 차지했다. 수면장애와 어지럼증, 피로감, 집중력 저하 등의 증상 역시 발견됐다. 표본 모집단 62명 가운데 41명은 기..
2022. 4. 5.